▶ MD한인회 송년의 밤…16일 마틴스 웨스트 연회장
▶ 지역 한인·주류사회 뜨거운 관심, 호응도 높아

MD한인회 임원들이 지난 10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전반적인 행사를 최종 점검했다.
메릴랜드 한인사회 최대 연말 파티인 ‘2018년 송년의 밤’이 지역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가 주최하는 ‘송년의 밤’은 오는 16일(일) 오후 6~11시 볼티모어 소재 마틴스웨스트 연회장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찰리 성 이사장이 맡았다.
백성옥 회장은 “행사장에 300석을 예약했는데 이미 350장 입장권이 판매돼 증석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여느 해보다 주류사회와 중국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MD여성골프협회, MD체육회 등 한인 단체의 참여 열기도 뜨겁다”고 전했다.
행사 준비위원들은 지난 10일 콜럼비아 소재 사무실에서 마지막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의 전반적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창성 공동준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메릴랜드뿐 아니라 버지니아, 워싱턴 지역 한인도 많이 참석한다”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행사를 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변 공동준비위원장은 “1세대와 차세대가 함께 준비한 격 높은 송년 파티에서 맘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년파티 1부는 김진국 씨와 그레이스 변 공동준비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기념식과 ‘자랑스런 한인상’과 ‘자랑스런 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백성규 이사가 진행하는 2부에는 이희경 무용단의 고전무용, 난타, 가야금과 클라라 하의 섹스폰 연주가 펼쳐지고, ‘김은미와 청개구리’ 라이브 밴드가 신나는 7080 음악으로 흥을 돋운다. 또 한국왕복항공권 2매, 대형 TV 등 푸짐한 상품의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행사에는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해 지미 리 메릴랜드주 소수계행정부 장관, 김동기 총영사, 수잔 리 주 상원의원, 마크 장 주 하원의원, 케이티 헤스터 주 상원의원 등 다수의 주류사회 인사가 참석한다.
한편 한인회는 입장권에 찍힌 바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니, 당일 입장권을 꼭 지참할 것과 시간 엄수를 당부했다. 당일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입장권은 온라인 및 한인회 사무실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0달러이며 시니어는 80달러이다.
입장권 온라인 구매
http://tinyurl.com/ksm2018gala
문의 (410)772-5393, (240)252-9825
장소 6817 Dogwood Rd,
Baltimore, MD 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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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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