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다운타운에 위치하던 오렌지카운티 서기국(Clerk-Recorder brach)이 오는 2월 애나하임(222 S. Harbor Blvd)으로 이전한다.
풀러튼 등기국은 오는 2월초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등기국의 휴 누엔은 “애나하임 등기국이 연중 가장 바쁜 날로 손꼽히는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전에 오픈하길 바란다”라며 “우리는 브레아와 같은 다른 많은 지역을 후보지로 염두 했었지만, 최종적으로 애나하임이 선정되었다”라고 말했다.
애나하임 지점은 기존 풀러튼에 두배 크기로, 렌트비가 기존 지역보다 1000달러가량 비싸다. 등기국은 앞으로 결혼 세레모니 룸을 하나 더 늘리고, 무료 파킹랏을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권 서비스와 다른 문서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풀러튼 서기국은 지난 2009년 2월 첫 문을 열고, 결혼 세레모니, 결혼 및 출생 신고, 재산 기록 등의 문서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등기국은 샌타애나에 본사를 두고 라구나힐즈, 웨스트민스터에도 다른 지점을 두고 있지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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