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혜진 선수와 김도현, 앤드류 유, 맥스밀리언 코티 선수.
지난 12월20-24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 국제유스 양궁페스타(Seoul International Youth Archery Festa Indoor 2018)에 처음 참가한 버지니아 챈틸리 ‘Win & Archery’ 소속의 8명의 학생들이 강동원 총감독의 지도아래 호성적을 거뒀다.
10개국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앤드류 유 선수가 남자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을, 유니스 최 선수가 여자 개인 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들은 양궁을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은 선수들로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며 기염을 토했다.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는 앤드류 유, 김도현, 윌리엄 리가 4위를 했으며 유니스 최, 윤서원, 제이다 조가 여자 단체전에서 역시 4위 성적을 거두었다.
유스 대회에 이어 한국의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실업팀 선수들이 참여한 서울 오픈 양궁대회가 지난 22-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 본선에 앤드류 유 선수가 올라갔으며, 여자 개인전 본선에 유니스 최, 윤서원 선수가 진출했다.
워싱턴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한국 양궁 국가 대표 선수들과 예선전을 치러 본선 엔트리 안에 들면서 양궁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윤서원, 김도현, 앤드류 유, 유니스 최, 맥시밀리언 코티, 윌리엄 리, 제이다 조, 클라라 권으로 모두 버지니아 출신이다. 이들은 모두 강동원 코치의 지도 아래 양궁을 배우고 있으며, 재미양궁협회(회장 샘정)에서도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문의 Win & Archery
(703) 344-808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