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한인 모터사이클 동호회, 김재원 회장 선출

메릴랜드 한인 모터사이클 동호회 회원들.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김재원 회장.
메릴랜드 한인 모터사이클 동호회가 지난 6일 글렌버니의 자금성 중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기 회장에 김재원씨를 선출했다. 부회장은 최상규, 재무부장은 김기석, 총무는 김정훈씨가 맡았다.
김재원 회장은 “모터사이클을 좋아하고 함께 라이딩을 하고자 하거나, 바이크에 열정을 가진 자이면 회원이 될 수 있다”며 “회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미 있는 투어를 계획하여 친목을 도모하며 동호회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동호회는 엘리콧시티나 볼티모어 북쪽 티모니엄에서 출발해 메릴랜드 일대를 다닌다. 지난 2016년 메릴랜드 볼티모어 일원 오토바이 동호회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돼 현재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40~50대 평균연령의 회원들은 1년에서 20년까지의 오토바이 라이딩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호회는 올해 사업으로 면허 취득 방법 및 실습, 모터사이클 구입 요령과 그룹 라이딩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 정기 투어 및 번개 라이딩과 함께 버몬트 화이트 마운틴, 뉴욕 와킨스 글렌과 핑거 레이크,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웨스트버지니아 등 장거리 투어도 실시한다.
한편 동호회는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터사이클을 좋아하고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240)417-8643 김정훈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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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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