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재단 신년하례식 “대규모 K-pop 행사로 축제앞 분위기 고조”

아리랑 축제재단 신년 하례식을 겸한 회장 취임식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태기 기자>
“올해 아리랑 축제는 케이 팝 축제도 함께 합니다. 보다 더 알찬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부에나팍에서 아리랑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재준)은 지난 12일 정오 부에나팍 더 소스 몰내 라 후에스테카 멕시코 식당에서 한인 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겸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재준 회장은 “작년에도 한인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잘 마쳤다”라며 “올해에도 아리랑 축제가 잘 치루어 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정택 이사장은 올해에도 보다 좋은 아리랑 축제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철승 총괄 집행위원장은 “올해 축제 개최 시기를 LA한인축제재단과 조율을 할 예정으로 9, 10월이 될 것”이라며 “올해 아리랑 축제 개최에 앞서 대규모 K-pop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철승 집행 위원장은 이번 K-POP 행사를 함께 진행할 한국의 DL엔터테인먼트사의 서동하 대표를 소개했다. 서 대표는 아리랑 축제 재단과 케이 팝 행사를 의논하기 위해서 오렌지카운티를 방문 중이다.
정철승 위원장에 따르면 케이 팝 축제는 6월 중순이나 말경 3박4일 동안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공원을 비롯해 장소를 물색 중이다. 유료로 진행될 이 케이 팝 축제에서는 음식 부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신년 하례식에는 김가등 하나 라이온스 클럽회장, 정창식 남가주 한인 중앙 상공회의소 회장, 조중권, 칼로스 프란코 부에나팍 시 자매도시위원회 공동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미셀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사무실의 허상길 보좌관은 아리랑 축제 재단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아리랑 축제 재단은 그동안 축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온 김두열 부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