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스 김 회장 등 새 임원진 구성 소 그룹 모임 활성화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의 알렉스 김 신임회장(가운데), 장송남 수석코치(왼쪽), 오남호 부회장.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인 건강 마라톤 동호회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알렉스 김)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기해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세리토스 리저널 팍(195가와 블룸필드)에서 매주 일요일 아침 연습을 하고 있는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남가주 각 지역별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클럽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풀러튼, 부에나팍, 어바인, 사이프레스, 라팔마, 샌타애나 등 OC 뿐만아니라 월넛, 다이아몬드, 하시엔다 하이츠를 비롯한 LA동부와 리버사이드에서도 소 그룹으로 연습할 예정이다.
알렉스 김 신임 회장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스케줄이 맞지 않거나 보다 자주 운동하고 싶지만 집이 모임 장소와 너무 멀어서 자주 참가하지 못하는 회원들이 있다”라며 “새 임원 및 코치진들은 이런 회원들을 위해서 여러 지역을 나눠 리더와 전문 코치가 지도하도록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오남호 부 회장은 “걷기, 달리기는 우리 몸의 체지방을 낮출 수 있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어느 운동이나 마찬가지로 걷기, 달리기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혼자 하는 것보다 모임에 합류해서 하면 힘든 것은 절감 되고, 효과는 배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세리토스 리저널 팍에서 마라톤 연습뿐만 아니라 아니라 걷기, 호흡하기, 부상방지,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등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이지러너스 마라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오남호 부회장 (562)260-3862, 김재송 총무 (213)446-09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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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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