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 등산 등 4개 종목 연습

해피러너스 자전거 팀이 한인철인클럽과 함께 진행한 새해맞이 해안가 40마일 연습운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해년 새해 마라톤 뿐만아니라 등산, 자전거,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종목 함께 연습해요”
세리토스 리저널 팍에서 연습하고 있는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윤장균)은 올해부터 마라톤 뿐 만 아니라 여러 종목을 추가해 회원들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그동안 마라톤 연습을 해온 이 마라톤 클럽은 올해부터 등산, 자전거, 수영, 골프 등 총 4종목의 팀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회원들이 다양한 운동을 통해 마라톤의 기록 향상과 부상 예방을 도모하고, 친목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자전거 팀은 지난 13일 한인철인클럽(회장 스튜어트 박)과 함께 헌팅턴 비치 해안가에서 40마일을 연습했으며, 오는 10월 롱비치 마라톤 대회에 자전거 26마일과 마라톤 종목 부문 참가를 목표로 연습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 마라톤 클럽 팀은 오는 2월 9일 팜 스프링스 100마일 대회, 4월 4일 오션사이드 하프 아이언맨 대회, 11월 애리조나 아이언맨 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
윤장균 회장은 “자전거와 수영및 등산은 마라톤 부상으로 인하여 운동을 하지 못 할때 가장 많아 추천되는 운동”이라며 “ 해피러너스는 자체적으로 골프팀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아침 세리토스 리저널 팍(195가와 블룸필드)에서 연습하고 있는 해피러너스 마라톤 팀은 다양한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강화시키고 건강을 찾길 원하는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happyrunners@yahoo.com?또는 제임스 강 (562)477-72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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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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