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큰 한인 노인 단체인 OC 한미노인회(회장 신영균, 사진)는 한인회로부터 인수한 구 한인회관 건물을 임대하기로 하고 세입자를 모집한다.
2,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이 건물은 3,500달러에 임대할 예정이다.
노인회 측은 “구 한인회건물을 인수하면서 진 빚을 갚기 위해서 임대를 하기로 했다”라며 “벌써부터 몇몇 사람이 임대를 위해서 건물을 둘러 보았다”라고 밝혔다.
노인회가 인수한 구 한인회관 건물은 새로운 한인회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주위에는 식당과 미장원, 병원, 서점, 건강 식품업체, 한인 단체 사무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한미노인회는 오늘(24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새 한인회관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 신임 회장에 신영균 씨, 이사장에 김혜릭 씨가 취임하며, 김정진 전 회장이 이임한다.
이 행사에는 스티브 존스 가든그로브 시장, 미셀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영 김 전 가주하원의원 등의 인사들과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노인회는 이취임식을 마친 후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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