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민협·하워드소방국, 협력 방안 강화

하워드카운티소방국 캐서린 라킨스 교육담당관과 시민협 임원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와 하워드카운티소방국이 한인의 편의를 위해 한국어 안내 홍보 책자를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시민협과 소방국은 28일 메리옷츠빌 소재 하워드소방국에서 신년 첫 미팅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과 한인사회 안전 강화 및 재난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협과 소방국은 공동으로 한인 시니어를 위한 ‘진통제와 정신 안정제 남용 예방 강화 및 심각성’ 세미나를 오는 5월경 개최하는 한편,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 화재 및 낙상 방지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연다.
장영란 회장은 “언어장벽과 문화 차이로 한인이 지역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워드카운티의 4%에 이르는 한인의 편의를 위해 소방국을 비롯 관련당국에서 한국어 통역 서비스나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방국 캐서린 라킨스 교육담당관은 “한인 단체, 언론과의 소통과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이해, 교류협력 증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한인의 서비스 편의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과 그랜트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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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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