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탁구협, 구정맞이 친선대회 및 체전 선발전
메릴랜드한인탁구협회(회장 강명원)가 내달 2일(토) 오전 8시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목사)에서 지역 탁구 동호인 간 친선을 다지는 구정맞이 탁구대회 및 미주체전 메릴랜드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갖는다.
선발전 출전자격은 협회 정회원이어야한다. 선발전은 청년부(40세 이하), 일반부(41세 이상), 장년부(61세 이상), 여성부로 구분해 치러진다. 선발된 선수에게는 대회 기간 숙식의 반액이 제공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탁구대회는 초보자부터 선수급 실력을 갖춘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1, 2, 3등에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탁구협 정회원은 20달러, 비회원은 30달러이며 점심이 제공된다.
강명원 회장은 “탁구협은 2015년 워싱턴, 2017년 달라스에 이어 세 번째로 6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참가한다”며 “회원들의 실력향상으로 10명의 출전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메릴랜드 탁구협 초대회장인 오세백 미동부한인탁구연합회장이 재미대한탁구협회장에 출마한다”며 “오 회장이 당선된다며 이번 체전 출전이 상당히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문의 (443)904-5196 강명원,
(443)867-0987 오세백
장소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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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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