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카운티 ‘스코어 프로그램’ 이용 당부

제임스 도 페어팩스 카운티 매니저가 스코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창업주를 대상으로 1대 1 비즈니스 카운슬링을 제공하는 ‘스코어(SCORE)’ 프로그램을 많은 한인들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제임스 도 VITA(Volunteer Income Tax Assistance) 프로그램 매니저는 4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한인들이 스코어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Montor)도 찾고 워크샵도 참석하길 바란다”면서 “이 프로그램은 창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멘토도 찾아주고 워크샵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도 매니저는 “창업주의 경우, 비즈니스 형태를 LLC(유한책임회사)로 할지, 아니면 코퍼레이션으로 할지에 대한 의문부터 법적인 문제 등 의문이 많다”면서 “특히, 한인들의 경우에는 식당을 많이 오픈하는데 스코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 스코어 웹사이트 주소는 https://washingtondc.score.org다
웹사이트를 클릭하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창이 나타나고 자신이 비즈니스를 오픈하길 원하는 지역을 다시 클릭하면 멘토들의 이름과 전문분야가 나타난다.
스코어는 또 워크샵을 통해 정부조달 서비스 참여방법, 연방정부 조달 자격증인 8(a) 취득 방법, 효과적인 네트워킹, 이메일 마케팅, 소셜 미디어 기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플랜 작성법, 비즈니스 창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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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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