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 회원인 박 앤(VA 애쉬번 거주) 시인이 배정웅 문학상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앤 시인은 시 ‘귀가 어두워지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최종 심사를 갖고 “박 앤 시인의 ‘귀가 어두워지다’를 이민문학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문학적 성과가 뛰어나 수상작에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4월에 열릴 ‘미주시학’ 제 11호 출판기념회에서 곁들여지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상은 미주 한인 시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배정웅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박 앤 시인은 성균관대 국문과와 메릴랜드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 연방 상무부, 해군성 등에서 컴퓨터 스페셜리스트로 근무하다 은퇴했다. 1997년 ‘워싱턴 문학’ 신인상, 2002년 한국 ‘문예운동’으로 등단했으며 2009년 첫 시집 ‘못다 지은 집을 펴냈으며 2010 제16회 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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