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체전에 참가할 메릴랜드 대표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이 강명원 회장.
메릴랜드한인탁구협회(회장 강명원)가 오는 6월 시애틀에서 열릴 미주체전에 출전할 1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탁구협회는 지난 2일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에서 선발전을 갖고 일반부 출전 선수로 강명원, 박가현, 이동익, 장봉준, 박기홍, 김소아람 등 6명과 여성부 김미선, 오미란, 서영미 등 3명, 장년부 오세백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이들 선수는 앞으로 매주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와 콜럼비아의 가든교회, 매주 토요일 글렌버니에 위치한 늘사랑 교회에서 맹연습에 들어간다.
강명원 회장은 “지난 2017년 달라스 6명 출전에 이어 미주체전에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메릴랜드탁구협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주체전 선발을 겸해 열린 설맞이 탁구대회에는 버지니아, 델라웨어, 필라델피아 등에서 50여명 탁구동호인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했다.
단식 2개 부문과 단체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단식 A조 박찬수, B조 이평우 씨기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백주현, 윤의환, 폴 조 씨가 우승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개인>
A조:1.박찬수 2.서영미 3.오세백
B조:1.이평우 2.김수미 3.배진희
<단체>
1등 백주현·윤의환·폴 조, 2등 손경철·정복선·김수미, 3등 오병하·박팔용·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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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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