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열린 가든그로브 2019년도 시정 연설에서 스티브 존스 시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는 지난달 30일 가든그로브 소재 그레이트 울프 랏지에서 ‘2019년도 시정 연설’을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난 가든그로브 톰 슐츠 소방국장에게 경의를 표하며 시작한 이날 연설에서 스티브 존스 시장은 “2019년 올 한 해는 우리 커뮤니티에 전적으로 보답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작년 한해를 돌아보고 올해의 주요 사업들을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주요 사업으로는 오는 5월23일 오픈 예정인 야외 푸드 코트인 스틸 크래프트 가든그로브 프로젝트, 오는 4월1일부터 발효되는 주민발의안 메저O를 통한 1% 판매세 인상건, 11명의 경찰관과 5명의 지원 요원 등 16명의 경찰인력 확충, 가든그로브시 리:이메진 프로젝트 등을 꼽았다.
특히 가든그로브 시의 리:이메진 가든그로브 프로젝트에는 180만 달러의 가주 교통부 보조 기금으로 넬슨 스트릿부터 스탠포드 애비뉴, 브룩허스트 스트릿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보행자 도로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올해 사업으로는 ▲시빅 센터 근처에 올 여름 오픈하는 샤힌 사디지 코티지 인더스트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팜 블락’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하얏트 리젠시 오렌지카운티 내 이번 달 오픈하는 노바 키친 ▲오는 12일(화)에는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8층짜리 가든 브룩 시니어 빌리지 착공식 ▲밸리뷰와 채프만 애비뉴 근처에 4스타 시네마 오픈 ▲오는 5월4일 셰 홈즈 사가 루이스 스트릿과 가든그로브 블러바드에 오픈하는 70개의 단독 주택 등을 꼽았다. 스티브 존스 시장의 시정연설은 웹사이트 ggcity.org를 통해 볼 수 있다.
<
김아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