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소재 유명 한인 샤핑몰 ‘더 소스몰’은 오는 9일(토) 오후 6시 소스몰(6940 Beach Blvd)내 1충에 위치한 메인 플라자에서 이야기가 있는 공연 ‘반창꼬‘ 라이브 무대(사진)가 개최된다.
이 날 ‘좋아좋아’, ‘인형의 꿈’등의 히트곡으로 90년대를 풍미한 ‘일기예보’의 싱어송 라이터 나들, 블루앤블루 황종률, 재즈 피아니스트 하쥬리 등이 나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반창꼬 콘서트는 외면이 부르는 자살, 우울증, 불안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들을 음악과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 서로 나누며 보듬어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소스몰 측은 “전 세대가 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콘서트이자, 삶의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 커뮤니티가 함께 모이게 되는 이번 콘서트에 많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기예보의 싱어송 라이터 나들은 지난 2014년 한국 방송 TVN 휴먼다규 ‘리틀빅 히어로’ 프로그램 출연한 바 있다. 버클리를 졸업한 재즈피아니스트 하쥬리는 기독교적 스토리가 있는 피아노 연주와 삶의 이야기로 공연을 통해 재치와 감동을 청춘들에게 선사해왔으며, MBC 무한도전 출연, 유명 연예인 하하의 친누나 등으로 이름을 알린바 있다.
국내 대표 보사노바 뮤지션으로 알려진 블루앤블루 싱어송라이터 황종률은 지난 1994년 제 6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의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격려’, ‘지나가라’ 등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긴 대중음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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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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