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5월 청소년 문화축제

아리랑 USA 공동체가 임원회의를 갖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9일 저녁 엘리콧시티에서 2월 임원월례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아리랑 공동체는 오는 4월 7일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제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비롯 5월 25일 아리랑 청소년 문화축제, 6월 24일 한인 최초 미국대학 졸업생 변수 선생 묘소 참배, 7월 차세대 지도자 육성 워크샵, 10월 한글날 경축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유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장두석 회장은 청소년 문화축제는 당일 오전 11시-오후 7시 대형 한인교회에서 300명 규모로 열 것이라며, 장 회장을 위원장, 최 다니엘·김동하 씨를 부위원장으로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초청 멘토 강연과 전통민속놀이, 청소년 효자·효녀상 시상, 전통문화 공연 및 장기자랑과 지역 K-팝 가수와 DJ의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유승규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대회 장소를 두 곳으로 압축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장 회장은 차세대 지도자 육성 워크샵은 5주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건 토의에 앞서 장 회장은 “아리랑 공동체는 우리가 우선이 아니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라며 “기존 한인단체 활동에서 탈피, 실질적으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조국의 번영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나아가자”고 인사했다.
류재풍 전 로욜라대 교수는 지역 원로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거나, 한인사회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하는 모임을 제안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