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 그레이드 선정 전국 250대 병원에 9곳 포함
▶ 하워드종합병원·존스합킨스·메릴랜드대 병원 등
볼티모어 프랭클린 병메릴랜드의 병원들이 지역 사회에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의료등급 평가기관인 헬스 그레이드의 ‘2019 전미 250대 병원’ 목록에 메릴랜드의 병원 9곳이 선정됐다.
전국 최상위 5%의 우수 병원에 이름을 올린 메릴랜드 병원은 볼티모어의 메드스타 프랭클린메디컬센터, 존스합킨스병원, 존스합킨스 베이뷰메디컬센터, 콜럼비아의 하워드카운티종합병원, 타우슨의 메릴랜드대 세인트조셉메디컬센터, 실버스프링의 홀리크로스병원, 베데스다의 서버번병원, 솔즈베리의 페닌슐라 리저널 메디컬센터 등이다.
이 중 메드스타 프랭클린 메디컬 센터는 전국 최상위 1%인‘ 탑 50 우수 병원’에 선정됐다. 헬스그레이드의 자료에 따르면 프랭클린 병원은 혈관 수술, 위장 질환, 일반외과, 정형외과, 각종 폐 질환, 뇌졸중 등 12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메디케어 환자 수천만 명의 기록을 분석하고 각 병원의 업무 절차 및 진단을 32개 부문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환자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의료연구와 결과를 발표한 병원이 다수 포함됐다.
반면 워싱턴DC를 비롯 메인, 뉴햄프셔, 알라스카, 앨라배마, 아칸소, 미시시피, 노스다코타 등 8개 주에서는 단 1개의 병원도 250위권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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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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