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트라 산악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센테니얼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
센테니얼 마라톤 동호회(회장 문건수) 회원 11명이 울트라 산악마라톤 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테니얼 마라톤 동호회는 지난 16일 엘크리지 소재 락번브랜치 파크에서 열린 미드 메릴랜드 울트라 산악마라톤 대회에 정복성, 김왕송, 강창구, 알렉스 김, 서니 김 씨 등 5명이 50킬로미터 코스에 출전해 완주했고, 김현영, 김용성, 김연화, 정상균, 임상숙, 강병일 씨가 릴레이로 완주했다.
울트라 산악마라톤 대회는 트레일 러닝대회로 산악지역에서 이뤄지는 마라톤 경기 중 하나이다.
강창구 씨는 “산책로를 이용해 치러지는 산악마라톤 경기는 다른 마라톤과 달리 흙으로 된 길을 뛰는 것이라 무릎에 오는 부담은 훨씬 적다”며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이면 쉽게 적응할 수 있고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시작된 센테니얼 마라톤 동우회는 마라톤을 비롯 수영, 사이클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함께하는 모임으로 현재 회원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동호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공원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
문의 (443)812-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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