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영남향우회 회장에 이옥희 씨가 취임했다. 향우회는 17일 저녁 글렌버니 소재 자금성에서 정월대보름 큰잔치 겸 이사회를 갖고 이옥희 씨를 회장으로 인준했다. 이 씨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한인회 부회장과 워싱턴영남향우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회장은 “향우회가 친목단체지만 앞으로 주류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겠다”며 “향우회 화합은 물론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영남향우회 이옥희 신임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수잔 리 주상원의원이 증정한 기념펜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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