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이들에게 담배를 내뿜지 말라는 말에 격분한 30대 남성이 자동차로 일가족 8명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주 라클랜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이 지역의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제이슨 멘데스(35)가 자동차를 몰고 여섯 자녀와 함께 서있던 션 드로치(35)와 멜리사 드로치(32) 부부 가족을 향해 그대로 돌진했다.
이로 인해 아내인 멜리사 드로치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남편 션 드로치와 2살 아이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나머지 10세 이하의 5명의 자녀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건은 멘데스가 편의점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아이들을 향해 담배연기를 내뿜는 것을 본 남편 션 드로치가 자제해달라고 말하자 멘데스가 이에 격분하면서 일어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멘데스는 사건 현장에서 칼을 들고 저항하다 경찰에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용의자 멘데스에게는 2급 살인과 7건의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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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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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럼프 등장 이후로 사회 전체적으로 욱하는 성질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걱정스러운 현상이다.
오늘은 원도사가 조용하네..
여기에 대마초 운운한분 대마초는 현재까지 인체에 해롭다는 의학계 보고서가 없읍니다. 단지 다른 마약이나 담배로 갈수있는 징검다리 역활을 할수있기에 여태까지 금한겁니다.
저런놈은 매연 나오는 공장굴뚝에다 파이프를연결해서 감방에서 나올때까지 맡게 해야되는데..
자녀들이 함쎄 있을땐 다투거나 싸우지말고 그냥 가능하면 피하세요. 아이들 애게 담배연기를 뿜을 정도의 사람이면 처음부터 상대할 사람이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