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재 시민협 사무총장이 이력서 작성 요령에대해 강의하고 있다.
“분야별 특성에 맞는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장영란 회장)가 차세대를 위한 이력서 작성법 세미나를 열었다.
23일 콜럼비아 소재 알파 아카데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강사 이승재 시민협 사무총장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대학졸업자 등에 맞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법,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자신 홍보 방법, 견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작성한 이력서를 1대1로 점검, 수정해 주고 개인 상담도 진행했다.
이승재 총장은 “인턴십을 찾거나 취업을 희망할 때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라며 “아무리 많은 이력서를 보내도 답이 오지 않는 것은 이력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총장은 “이력서에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전달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원하는 분야에 맞는 이력을 눈에 띄게 이력서를 만드는 것도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 자기를 소개하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준비해야 하고 자신의 열정과 일에 대한 의지, 적극성 등이 묻어져 나와 담당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유일하고 강력한 무기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이어 면접 요령 세미나는 내달 16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엘리콧 시티의 밀러도서관에서 열린다.
문의 (443)956-9171
lokamd1997@gmail.com
장소 9421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