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음악의 문화적 다양성을 소통하고자 세리토스 도서관이 주최하는 ‘재즈 콘서트’가 오는 21일(목) 오후 7시에 세리토스 도서관 스카이 룸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지드 파티클스’ 그룹‘이 출연해 재즈의 거장인 마이클 브레커를 추모하는 공연을 펼친다. 재즈 타임즈 매거진은 이 그룹을 ’관객들에게 전율과 열광.. 그리고 엄청난 재능의 트리오’라고 소개한바 있다. 테너 색소폰 연주자인 토드 딕코도 이 밴드그룹에 참여한다.
이 매거진은 또 “이 트리오의 개별적 기술의 숙련도와 예술 형식에 대한 협동적이고 세련된 접근성을 보여주는 활기차고 신선한 재즈”라고 평가했다. 이 밴드는 펑키스타일의 라틴 재즈 등 여러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밴드에는 유명한 아프로-라틴 재즈 키보드연주가인 머레이 로우, 일렉트릭기타 베이스 연주자인 아론 저먼, 그리고 칙 코리아와 연주해온 드러머인 존 크로스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콘서트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먼저 온 사람이 자리를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좌석은 한정되어있다.
문의 (562) 91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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