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로그인중 스카이라 성 양, 전국 최상위 성적 기록

핑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스카이라 성 양(가운데)이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릴랜드의 한인 여중생 체조 유망주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엘리콧시티의 던 로그인중학교 6학년인 스카이라 성(한국명 성예림) 양은 지난달 22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핑크 인비테이셔널-짐나스츠 유나이트 대회 레벨3 10세 이상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달 2일 메릴랜드 랜도버에서 열린 제42회 네이션스 캐피탈 컵스 대회에서도 종합 1위를 했다.
성 양은 핑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마루에서 9.95, 평행봉 9.90, 도마 9.425, 평균대 9.625로 총 38.9로 1위에 올랐다. 특히 마루에서는 전국 집계에서 최고 기록을 냈다. 종합점수도 전국적 공동1위이다. 종목별로는 마루(3위)를 제외한 전 종목에서 1위를 했다.
또 캐피탈 컵스 대회에서는 3B 시니어 부문에서 도마 9.575, 평행봉 9.75, 평균대 9.75, 마루 9.90으로 총 38.975의 높은 성적으로 1위를 했다. 종합점수로는 전국 공동 10위로, 2019 아메리카 톱100에 들었다. 종목별로는 도마만 2위이고,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1위를 했다. 성 양은 엘크리지 소재한 ‘올 프로 짐나스틱스’ 체육관 소속으로 1년 반 전 체조를 시작한 신인이다. 성 양은 엘리콧시티에 거주하는 성용훈·성기영 씨의 2녀 중 차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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