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데이 스파’, 활법·옥 마사지 등 제공

골든데이 스파 이순자 대표(왼쪽)와 린 킴 전문마사지사.
엘리콧시티에 위치한 ‘골든데이 스파(대표 이순자)’는 일반 마사지 개념에서 벗어나 ‘건강관리’까지 해주는 고품격 스파를 지향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테라피스트 라이선스를 소지한 4명의 전문가가 두통·오십견·목·허리·어깨·다리·발 등의 각종 통증을 완화시키고 치료해 건강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준다. 순수자연요법과 손으로만 하는 수기요법인 활법 마사지와 몸의 독소를 빼주고 뭉친 근육을 푸는데 효과 높은 옥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 마사지로는 콜라겐을 재생시켜주는 팽팽한 피부관리와 화이트닝, 주름 제거에 효과 있는 안티에이징, 경락마사지, 여드름 관리 등이 있다.
30년 경력의 이순자 대표는 “마사지는 혈액 순환, 스트레칭 등의 효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손으로 마사지할 때 손끝의 에너지가 피부에 닿으면서 활력을 주어 더욱 효과적으로 몸의 치유를 돕는다”고 말했다.
린 킴 전문마사지사는 “트리거포인트라 일컫는 압통점 마사지로 피부 뿐 아니라 근육까지 자극이 닿게 해 뭉친 근육을 풀고 혈액 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시켜 각종 질병을 막아낼 수도 있다”며 “환자 개개인이 처한 몸의 상태와 상황에 맞는 마사지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곳을 찾은 한 고객은 “만성 통증에 시달리다 10년 넘게 마사지를 받고 있는데 어느 최첨단 기계로 하는 것보다 손으로 하는 마사지의 효과가 확실히 다르다”며 “꾸준한 마사지가 약보다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
스파는 패키지별로 10회 이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 고객 스케줄에 맞춰 시간 조정도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410)750-7772
장소 9050 Frederick Rd., Unit E,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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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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