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출신 한인 미술가 이승휘 교수(사진)의 작품 전시회가 31일(일)부터 내달 21일(일)까지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MK갤러리에서 열린다.
뉴욕 롱아일랜드 대학의 중견화가 이승휘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변화하는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혼합재료를 이용해 회화와 드로잉, 소품 작업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오는 31일(일) 오후 3시-6시에 열린다.
이 교수는 메릴랜드미술대에서 드로잉으로 학부를 전공하고 뉴욕의 프랫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이 교수는 볼티모어와 롱아일랜드, 뉴욕은 물론 파리, 교토,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인전과 그룹전 경력을 갖고 있다.
이 교수는 2010년 대한미술협회가 주는 최우수 국제 한인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5월에는 한국 창원대 50주년 창립기념 초청으로 세미나와 그룹전을 갖고 중국과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516)972-1987
장소 1952 Gallows Rd.
Ste 202, Vienna, VA 2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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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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