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테니얼동호회·C&O클럽
▶ 김왕송 씨 보스톤마라톤 출전자격 획득

B&A 마라톤 대회 참석자들.
센테니얼마라톤동호회(회장 정상균)와 C&O마라톤클럽(단장 이기훈)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서버나파크에서 개최된 B&A 마라톤 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15명이 출전한 대회에는 센테니얼마라톤동호회의 정상균, 강창구, 김왕송 씨 등 3명, C&O 마라톤 클럽의 이준기, 안종국, 문항식, 한진 씨 등 4명 등 총 7명이 26.2마일 풀코스 완주에 성공하고 나머지 8명 모두가 하프코스를 완주했다.
또 김왕송 씨는 3시간 30분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해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
정상균 회장은 “센테니얼 동호회와 몽고메리카운티의 C&O클럽은 오는 5월 5일 프레드릭 하프 마라톤대회에 함께 출전한다”며 “대회 후 두 동호회 간 협력과 친목을 도모를 위해 센테니얼 공원에서 가족 야유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2012년 시작된 센테니얼 마라톤 동우회는 마라톤을 비롯해 수영, 사이클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함께하는 모임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엘리콧 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다. 문의 (410)804-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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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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