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 한인 봉사 단체 중의 하나인 ‘한마음봉사회’(회장 주수경)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올해로 26년째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을 오는 9일 오전 11시 OC 한인회관에서 갖는다.
이 날 한마음 봉사회는 김가등(78세), 유분자(83), 류인호(86) 씨 등 3명을 ‘2019년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선정 한바이다. 이 봉사회는 타의 모범이 되는 아버지, 어머니들을 추천 받아 3명을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정했다.
이 봉사회는 지난 20여 년에 걸쳐서 100여명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한마음 하트가 새겨진 금반지, 상품, 상패가 주어진다.
주수경 회장은 “한마음 봉사회는 오랫동안 이 행사를 해오면서 한인 커뮤니티 한인 2세들에게 효 사랑의 정신을 심어줘왔다”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서 자녀들의 부모님 사랑이 더욱더 깊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문의 주수경 회장 (714) 510-1023, 정영태 총무 (714)313-096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