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시가 연방법원 판사의 권고에 따라서 올해 가을까지 약 600개의 침상을 갖춘 대규모 홈리스 셀터를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현재로서는 이 프로젝트가 불투명해 졌다고 OC 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제1지구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가 샌타애나 시에서 제안한 사우스 예일 스트릿에 있는 산업용 빌딩에 홈리스 셀터 건립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는 셀터 건립 예정지에 대해서 공공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는 또 샌타애나 시와 카운티가 홈리스 셀터 위치에 대해서 작년 가을 파트너십을 맺었지만 지난 11월 당선된 새로운 시의원들이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앤드류 도 수퍼바이저는 “현재의 시의원들의 공식적인 조처가 있을 때까지는 의견 수렴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며 “우리는 이 것을 서포트 한다”라고 밝혔다.
작년 11월 당선된 세실리아 이글레시아 시의원은 “나는 어떠한 조처에도 사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것을 샌타애나에만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방법원 데이빗 카터 판사는 한달전 카운티와 샌타애나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팅에서 올해 가을까지 600개의 침상을 갖춘 홈리스 셀터 오픈에 대해서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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