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박 부에나팍 시의원(한국명 박영선)에 대해서 한 주민이 공식 석상에서 리콜 추진을 언급하자 박 의원과 동료 시의원이 강하게 반박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에나팍에 거주하는 마빈 에세바스는 지난 14일 저녁 열린 시의회 미팅에 앞서 주민 의견 발표 시간에 서니 박 시의원에 대한 리콜 의사를 밝혔다. 그는 “시의원은 법을 어겨서는 안된다”라며 “서니 박은 물러나야 하고 리콜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동료 시의원 코너 트로트는 “지난 선거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스몰 그룹의 사람들이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것이고 특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세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라고 박 의원에 대한 리콜 추진을 비난했다.
서니 박 시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버지니아 반을 지지하는 스몰 그룹의 측근들이 시도하고 있다”라며 “시의 웰빙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만을 위한 행위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도전에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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