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 새로운 홈구장인 체이스 센터에서 LA 레이커스와의 첫 프리시즌 경기를 갖는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 입장권 가격을 2인 기준 315달러부터 시작한다.
이 가격은 프리시즌 입장권 가격으로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만일 워리어스가 포틀랜드 블레이저스한테 4 대 0으로 이기지 못하고 5차전을 오라클 아레나에서 했더라면 그 입장권 가격(1인 기준 158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레이커스와의 프리시즌 경기는 3월에 스케줄이 잡혔는데 이 경기는 SF에서는 1971년 1월 29일 이후 처음 열리는 프로 농구 경기가 된다.
20일 기준 ‘스텁허브(StubHub)’ 사이트에서는 2인 기준 327달러부터 판매하며, ‘시트긱(SeatGeek)’에서는 조금 싼 31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스텁허브’에서는 11가지 종류의 티켓을 판매 중이다.
18,000개의 좌석을 갖춘 SF의 체이스 센터 경기장은 농구 경기 뿐 아니라 다른 이벤트도 열릴 예정인데 9월 6일의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Metallica)와 SF 심포니 협연 입장권은 1장에 400달러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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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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