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로브 약국 절도 용의자가 쇠지렛대로 앞문을 부수고 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 제공>
가든그로브 시에서 연쇄 약국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지난 18일 오전 4시 14분과 4시 45분경 웨스트민스터 애비뉴를 따라서 자리잡고 있는 ‘홍 파머시’, ‘애나 파머시’, ‘캘리 케어 파머시’ 등 3개의 약국이 최소한 2명의 절도범들에 의해 털렸다.
가든그로브 경찰에 따르면 이 약국들은 2마일 간격으로 떨어진 샤핑몰들에 위치해 있고 범행시 알람이 울렸으며, 처음 2개의 약국들은 시큐리티 게이트가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지만 3번째 약국에 들어가 감기약을 비롯해 처방약을 비롯한 의약품들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이 감시 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동일범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흰색 세단을 타고 현장을 빠져 나갔다. 이들 범인 중에 한 사람은 노란색 쇠지렛대를 이용해서 약국의 문을 부수고 침입했다. 이 용의자는 네온 그린 후드 스??셔츠를 입고 있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리치 부리요 루테넌트는 “절도범들은 짝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혼자 범행을 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절도 용의자들에 대한 제보는 가든그로브 경찰국 (714) 741-570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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