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신생아들을 위한 모유기부와 물품 기부를 모집하고 있다.
모유수유를 지원하고 있는 브레스트피딩 하와이 재단은 오는 6월 말까지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에 물품 공급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브레스트피딩 하와이 레아 민톤 대표는 모유가 부족하거나 수술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모유를 줄 수 없는 엄마들이 질병 검사와 살균 소독처리 된 모유를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아기나 엄마의 경우 의사에게 처방전을 받아 기증된 모유를 요청하면 본토의 모유은행을 통해 공급받게 된다.
민톤에 따르면 현재 하와이에서 어린이의 90%가 모유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발생한 합병증으로 약 4,400만 달러의 의료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스트피딩하와이는 물품 공급소 설치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모유 공급이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 자체의 모유은행을 만들어 모유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쉽고 빠르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를 원할 경우 877-375-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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