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스톤 커뮤니티 입당 및 임직 예배에서 윤용주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버톤스빌 소재 코너스톤 커뮤니티 교회(윤용주 목사)가 지난 26일 입당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윤용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김현국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워싱턴지회장인 이석해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이상록 메릴랜드교회협회장과 윤종만 목회자협의회 회장, 이치원 지도자협의회 증경회장이 축사하고 축도했다.
윤용주 목사는 “크리스천이 완성되어가는 것과 같이 코너스톤 교회도 이제 시작한다”며 “점점 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로 완성되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건축 경과보고에서 양회영 건축위원장은 “사람은 할 수 없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윤용주 목사의 생명을 거는 기도가 있었기에 기적이 이뤄졌다”며 “3년 6개월이라는 긴 세월만에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건축을 담당한 킹 컨스트럭션 안토니 킹 대표는 “믿는 사람은 보는 것으로 행치 말고 믿음으로 행해야 한다”며 “커뮤니티 교회는 믿음으로 행하는 자들의 산 증거”라고 강조했다.
임직식에서 양회영 씨가 원로장로, 장시원과 장혜자씨가 명예 권사에 각각 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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