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정기 연주회
▶ 9일 뉴 라이프 커뮤니티 처치

아테시아에서‘제 4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오렌지 미션 콰이어’.
“한인 남성 합창단의 웅장한 성가곡 선사해요”
한인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남성 합창단인 ‘오렌지 미션 콰이어’(단장 노상철, 지휘 장진영, 반주 최지혜)는 오는 9일(일) 저녁 6시 30분 아테시아에 소재한 뉴 라이프 커뮤니티 처치(18800 Norwalk Blvd.)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김용환 파운데이션’에서 후원하는 이 음악회에서 공연되는 전체 곡들은 성가곡으로 소프라노 지경 씨와 정신여고 동문 합창단, ANC 온누리 교회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찬조 출연해 감동을 선사한다.
장진영 지휘자는 “전곡이 성가곡으로 남성 합창에서만 들을 수 있는 섬세하면서 웅장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이번 정기 공연에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성가곡들은 ▲ ANC 온누리 교회 챔버 오케스트라-주 예수 내 맘에 오심 ▲ 오렌지 미션콰이어-축복을 받은 자, 주 음성 외에는, 거기 너 있었는가, 너 이럴때면, 불의 세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주 품에, 알파와 오메가, 하나님은 우리 선조의 주 ▲소프라노 지경 씨 -생명의 양식, 은혜 아니면 ▲정신 동문 코러스-할렐루야 주를 찬양해,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거룩 거룩 등이다.
노상철 단장은 “그동안 가곡을 섞어서 공연을 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성가곡만을 하기로 방향을 찾았다”라며 “이 번 공연이 아니더라도 오렌지카운티에서 선교 사역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 미션 콰이어’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 남성합창단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2015년 창립됐다. 이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세리토스 선교교회 성가대실에서 연습하고 있다. 현재 단원 모집 중으로 관심있는 한인들은 노상철 단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562)556-4302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