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6일 ‘남가주 친선탁구대회’, 단체-개인전 누구나 참여가능

갈보리선교교회의 심상은 목사(오른쪽)와 김명자 준비위원이 내달 6일 개최하는‘제15회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남가주 교회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인들 뿐만아니라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요”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는 내달 6일(토) 오전 9시 부에나팍 주니어 하이스쿨 강당(6931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본보 후원으로 ‘제15회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남가주 교회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가주에 있는 한인 교회뿐만 아니라 탁구클럽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매년 200여 명이 출전해 왔는데 올해에는 더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은 담임목사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30개의 지교회와 신학교가 생겼고 멕시코 라살리타에도 지교회가 세워졌다”라며 “이 대회를 통해서 모아진 작은 정성들이 합쳐져 이 같은 일을 이루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심상은 목사는 또 “탁구대회를 통해서 만남으로 지역 교회간의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탁구를 즐기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개인전에 출전하는 일반인들의 경우 현장에서도 접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종목은 ▲교회, 클럽팀 단체전(4단1복) ▲남녀 통합 개인전 및 시니어 복식(핸디는 심판위원회 결정에 따름) 등이 열린다.
선수 개인의 등급은 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당일 시합 등록 때 최종결정을 한다. 심판 위원회 결정에 불복하는 선수는 시합에 임할 수 없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개인전은 3전2선승제, 개인전 결승은 5전3선승제이다. 시상은 각 종목 1위 , 2위, 3위에 한한다(모든 참가선수들에게 기념품 증정)
이번 탁구대회는 오렌지카운티 기독교회협의회, 기독교 전도연합회, 목사회, 장로회, 풀러튼 탁구 아카데미, OC와 LA 탁구협회, 송재호 탁구교실, 아메리츠 파이낸셜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참가비는 단체전 4단1복 150달러, 개인단식 30달러, 복식 60달러이다(Pay to the order of: Calvary Mission Church). 접수처는 갈보리선교교회 8700 Stanton Ave. 부에나팍이다. (714)229-8492, 이메일 calnativejohn@gmail.com. 문의 송순철 대회 준비위원장 (714)393-9567, 김지호 대회준비위원 (714)388-2168, 손홍기 대회 준비위원 (714)366-1148, jeje03@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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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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