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오는 11월부터 뉴욕-인천 노선을 하루 2회로 증편한다.
3일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현재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매일 낮 1시55분에 출발, 다음 날 인천공항에 저녁 5시20분 도착하는 기존 스케줄에 이어 밤 12시35분 출발, 다음 날 새벽 5시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을 추가한다.
아시아나 항공은 뉴욕-인천 노선에 에어버스사의 최신 항공기 A350을 2회 모두 투입,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A350은 동급 항공기보다 좌석 공간도 넓을 뿐 아니라 소음도 적고 기압, 습도, 조명 등 쾌적한 기내공간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되는 최첨단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미주본부 두성국 본부장은 “뉴욕, 뉴저지 등 미 북동부 한인들이 쾌적한 기내에서 편안한 스케줄로 여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밤에 출발, 한국에 아침에 도착하여 바로 업무를 볼 수 있는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노선 증편을 계기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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