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비롯 미주 뿐 아니라 한국의 중견작가들로 구성된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최지니)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일보 후원으로 18~28일까지 뉴욕주 피어몬트 소재 피어몬트 플라이휠 갤러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회원전 ‘리콜’(Recall)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최지니 회장을 비롯 권영춘, 조귀자, 조남천, 송영애, 구수임, 스테파니 리, 로명숙, 장수영, 김태옥, 권기환, 김민자,김금자, 김종태, 천취자, 데이빗 박, 헬렌 드레이브스, 유호정, 조현희, 민현주, 박현숙, 박인숙, 모지선, 제니 김, 김정희, 진 조, 유경옥, 김광호,권남숙, 이수자 등 40여명의 회원작가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문인화, 믹스미디어 등 뉴욕 일원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의 개성강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보여준다.
한미현대예술협회는 1999년 4월 비영리단체로 등록, 뉴욕, 뉴저지, 필라 등 미동북부 지역 미술가들이 모여서 창립한 ‘한미현대미술협회’에서 출발, 모든 예술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한다는 차원에서 2000년 지금의 협회명을 갖게 됐다.
20주년 기념전 오프닝 리셉션은 20일 오후 3~7시. 전시 시간은 목~일요일 오후 1~6시, 금~토요일 오후 1~9시.
주소 Piermont Flywheel Gallery, 223 Ash St. Piermont Landing, Piermont, NY 10968
문의 201-282-1741, 이메일 kacalart@gmail.com, 웹사이트 www.kac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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