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음악으로 하나되는 한인사회, 한반도’를 기원하며 광복절 경축 제2회 오하나 음악대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곳곳에서 음악으로 하나되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가족과 이웃간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7일 저녁 호놀룰루 한인장로교회에서는 하와이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클잎 정 바이올리니스트가 가족들과 연주회를 갖고 제2의 고향 하와이에서 함께했던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연주자는 이날 연주회 개최와 관련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된 이번 연주회는 제 가족들이 출연한 첫 연주회로서 큰 의미가 있었고 특히 제 아이들이 두고두고 기억할만한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의미를 전하고 연주회를 위해 동분서주한 부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수요예배 시간에는 김웅민 원로목사의 섹소폰 연주 찬양이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설교가 아닌 음악을 통한 또 다른 은혜의 시간을 갖게 했다.
13일에는 재하와이 연세대학교 하모니카 연주단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경로대학을 방문해 연례 발표회를 갖고 경로대학 어르신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연주단은 8월15일 광복절 경축 음악회에서도 ‘평화’를 주제로 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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