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드림 투어’ 김성근 대표, 여행의 질 높이는 다양한 상품 개발 [인터뷰] ‘드림 투어’ 김성근 대표, 여행의 질 높이는 다양한 상품 개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07/31/201907312246525d1.jpg)
드림 투어 김성근 대표가 부에나팍 사무실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팍에 ‘드림투어’ 김성근 대표는 2년전 사무실을 오픈해 현재 여행 경력 직원 5명과 여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업계에서 전 세계 상품을 관리 기획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미국 여행에 접목시켜 여행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는 여행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미국에 의외로 여행 전문가 집단이나 경험과 신뢰성 높은 여행사가 많지 않아, 전문성을 살린 정직한 여행 기업을 만들고 싶은 열정이 여행사를 오픈한 동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드림투어는 규모가 작은 것이 강점이다. 5명의 여행 지식과 경험 많은 직원들이 상시 상담해 주고 있어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일대일 전화 서비스가 가능하다. 어떤 여행 상품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가이드해 주는 편리성과 신속함이 자랑거리다. 또한 인기 비결은 낮은 마진율과 전문성과 정직 그리고 완벽한 서비스에 있다.
김 대표가 오랜동안 전세계적으로 쌓아놓은 인프라와 네트워킹 덕분에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여행객에게 제공해 줄 수 있고, 타 여행사에 비해 낮은 회사 수익률이 비결이다. 이런 이유로 광고보다 리퍼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이어지고, 대형성당이나 교회, 라구나우즈 빌리지 등 큰 단체에서 여행 주문이 많다.
유럽 여행의 경우도 무리한 인원보다 적정한 여행객 30여명을 원칙으로 하고, 무리한 일정을 피하기 위해 추가 비용없이 하루 더 숙박을 하거나, 저녁 식사시 이동 시간을 줄여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가능한 호텔 식당을 이용하고 회사 마진을 줄여서라도 여행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드림투어에만 있는 세계 3대 트레킹(에베레스트, 뉴질랜드의 밀포드, 잉카상품과 맞춤 여행부터 일반 여행까지, 다양한 비행기 표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여행 후 소중한 기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만들어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에게 기념 선물로 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여행은 무형상품이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기 전까지 여행사에 대해 알 수 없어 주변 사람들 리퍼나 웹사이트를 통한 리뷰가 중요하다”고 귀뜸했다.
김 대표는 관광경영학 박사로 신안산대학 관광과 교수로도 역임했다, 그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감을 가지고 정직과 전문성을 가진 여행 전문 경영인으로 일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드림투어 (714) 576-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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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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