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세탁협 유영위(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과 김태민 대회장(아랫줄 오른쪽), 임원들이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메릴랜드세탁협회(회장 유영위)가 오는 11일(일) 오후 1시 파사디나 소재 컴파스 포인트 골프에서 제31대 회장배 및 장학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한인 2세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회는 김태민 대회장과 박희수 준비위원장, 오강석 운영위원장 및 준비위원들이 진행한다. 심사위원장은 유승규 골프 티칭프로가 맡았다.
참가비는 100달러(그린피 및 점심, 저녁, 간식, 음료수, 주류, 기념품 포함), 여성은 80달러이다. 등록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받고, 티타임은 오후 1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일반조, 여성조, 시니어조로 나뉘어 각조 1, 2, 3등 및 남녀 장타상, 근접상에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홀인원에는 유에스 머시너리(대표 홍성표)가 제공한 2만 달러 상당의 세탁소용 풀톤 보일러(15HP)와 한국왕복 항공권이 걸려있다. 이외에도 한국 동양화가 작품, 멕시코 동부 5박 6일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유영위 회장은 “세탁협은 주류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차세대 학생을 육성하고자 장학사업을 개최해 왔다”며 “이번 골프대회가 한인단체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민 대회장은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기금모금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며 “함께 골프 치며 친목도 다지고 푸짐한 상품도 많이 타가기 바란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 (443)558-8015, (410)971-8513
장소 9010 Fort Smallwood Rd, Pasadena, MD 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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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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