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내달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치매전문 간병인 교육’을 사이프레스 소재 소망 본부(5836 Corporate Ave. Ste 110)에서 실시한다.
총 8시간에 걸친 이번 강의는 진단, 치료, 예후, 편집증, 방황, 쟁여놓기, 공격적 행동, 영양, 개인 위생과 관리 등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들을 다룬다.
이번 강의를 맡은 에린 김 강사(사진)는 공인치매 치료사 전국 협의회 자격증을 소지, 카운티 정신건강 부서와 병원, 호스피스 등에서 임상 사회복지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유분자 이사장은 “지난 4월 한인들이 밀접한 LA 지역에서 이 교육을 실시한 결과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라며 “OC에도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넘쳐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한인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간병인들을 위한 것이다.
내달 23일(금)까지 선착순 30명 사전 예약을 받으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200달러이다. 자격이 될 경우 ‘치매 전문 간병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562)977-4580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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