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정구 회장과 송수 회장, 장영란 회장(오른쪽부터)이 광복절 기념행사를 논의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 한인단체들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
하워드한인회(회장 남정구),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 등 3개 단체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콜롬비아 소재 칼러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거행한다.
일제에 항거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기념식에는 한인 2세대들도 참여해 온 세대가 함께한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달 29일 콜럼비아의 하워드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광복절 행사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송수 회장과 장영란 회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만큼 의미가 깊다”며 “차세대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려주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구 회장은 “이번 광복절 행사는 하워드카운티 한인 단체뿐 아니라 지역 한인회들과도 함께 한다”며 “광복의 기쁨을 통해 메릴랜드 한인사회가 서로 단결해 뭉치며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443)851-5522
장소 5440 Old Tucker Row. Columbia, MD 21044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