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 제11대 회장 선거관리위원들. 이관우 위원, 오광동 선관위원장, 유자열 위원(오른쪽부터).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장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주 오광동 위원장과 유자열, 이병희, 이관우, 김창제 위원 등 5명의 고문으로 구성된 선관위는 14일 엘리콧시티 소재 티엔 중식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제11대 회장 선거를 위한 구체적 일정과 후보자 공모 등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15일(목)부터 28일(수)까지 회장 입후보 등록을 받는다. 선거일은 11월 6일(수)이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하워드카운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시니어센터에서 1년 이상 봉사한 자로 5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입후보 희망자는 자필 이력서와 운전면허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오 위원장은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열정을 갖고 하워드시니어센터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선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희·이관우 위원은 “센터에 60~70대가 늘어나는 반면 남성 회원들은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기 회장이 센터를 활성화시키고 직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10)38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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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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