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교회, 창립 25주년 맞아 기념행사 다채
▶ 23-24일 북한선교대회, 부흥성회와 연주회도

가든교회 한태일 목사 부부와 최영실 탈북민대안학교 교사, 워싱턴북한선교회 노규호 목사, 원당왕성교회 이수봉 목사 부부(오른쪽부터).
가든교회(한태일 목사)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믿음 속에 성장한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념한다.
가든교회는 첫 번째 행사로 23~24일(금~토) 양일간 북한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 4~6일(금~일) 사흘에 걸쳐 고신대학교 안민 총장 초청 부흥성회를 갖고, 6일(일) 오후 5시 창립 25주년 기념 예배를 연다. 기념행사는 12월 8일(일) 오후 5시 가든교회 연합 찬양대의 헨델 ‘메시아’ 연주회로 마무리된다.
한태일 목사는 “1994년 5월 한 가정과 함께 어렵게 개척해 우여곡절 끝에 18년이 지난 7년 전 새 성전을 건축하고, 이제는 350여 교인이 출석하는 중견교회가 됐다”며 “개혁주의에 초점을 맞춰 말씀 중심의 교회를 지향하고, 자녀 양육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부흥 성장하게 베푸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남북한의 장래·디아스포라 통일 선교의 길’을 주제로 한 북한선교대회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디아스포라 통일선교 연합 기도의 밤, 24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선교전략세미나로 진행된다. 강사로 주도홍 기독교 통일학회 설립회장, 조요셉 선교 통일 한국협의회 상임대표, 이수봉 원당왕성교회 목사, 박진욱 버지니아 한사랑교회 목사가 초청됐다.
문의 (410)461-9620
장소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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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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