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지난 주말 동안 남가주 전역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께 랜초 샌타 마게리타 지역에서 자전거와 모터사이클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숨졌다.
이보다 앞선 23일 저녁 11시44분께 토랜스 중심부의 카슨 스트릿과 호손 블러버드 교차로에 위치한 체이스 은행으로 혼다 시빅 차량이 돌진해 화재가 발생, 은행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직후 LA 카운티 소방국 등 총 46명의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다행히 차량에 탑승한 두 명의 운전자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은행으로 돌진한 사고 경위와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를 현재 조사 중이다.
<김철수 기자>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께 랜초 샌타 마게리타 지역에서 자전거와 모터사이클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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