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사는 패키지 배송을 돕는 새로운 배달 시스템인 자율 로봇 ‘스카우트’를 시애틀 본사에서 테스트 한 후 8월 초부터 어바인 지역으로 확장했다.
어바인 시의 존 루소 매니저는 “아마존은 어바인 시공무원들에게 스카우트 출시에 대해 알리고, 테스트를 위한 좋은 지역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배달 자율 로봇 스카우트는 인도를 따라 이동하며 배송 물건을 가지고 해당 집 앞에 멈추고 주문자가 집 앞으로 나오면 뚜껑이 열리고, 주문자가 물건을 꺼내면 된다. 스카우트는 파란색의 대형 아이스쿨러 크기로 6개 바퀴를 가졌고, 스케이트 보드 및 쓰레기통과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피할 수 있다.
최근 아마존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여전히 어바인에서 현장 테스트를 하고 있고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평일과 낮에만 배달하고, 목적지에 주문자가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곳에만 배송을 진행한다.
아마존 부사장 씨인 스캇은 “스카우트가 배달 직원 대신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들은 스카우트를 정말 귀여워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마존은 여전히 사람들이 로봇을 손상시키거나 도둑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할지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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