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더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학자금 저축상품인 ‘529 칼리지 세이빙스 플랜’과 연계된 크레딧카드가 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 크레딧카드의 경우 적립되는 캐시백 리워드를 고객의 529플랜 어카운트에 직접 입금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평상시처럼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면서 매달 캐시백을 받는 대신 자녀의 학자금을 세이빙하는 셈이다.
예를 들어 ‘유프로미스 매스터카드’ (Upromise Mastercard)는 카드 사용시 마다 1.25%의 캐시백을 제공하는데 만약 529 플랜과 계좌를 연결하면 캐시백에 더해 15%의 보너스를 준다. 칼리지카운트 529리워드 비자(CollegeCounts 529 Rewards Visa)의 경우 지출마다 1.529%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이는 바로 529플랜 계좌로 들어간다. 특히 이 카드는 앨라배마주의 529플랜과 연계되어 있다. 거주요건은 없지만 앨라배마 납세자는 세금 공제 대상이 된다.
피델리티 리워즈 비자 시그내처(Fidelity Rewards Visa Signature) 카드의 경우는 1달러를 지출할 때마다 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고객은 529 플랜 계정을 포함한 피델리티 어카운트롤 디파짓 되는 경우 리워드 포인트들을 캐시백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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