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학기 신혜정 강사와 학생들이 그린 민화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김태미)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혜정 강사의 민화 수업을 개최한다.
이 강좌는 예스러운 아름다움과 더불어 현대적 미감에도 손색이 없는 민화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그려보는 수업이다. 지난 학기 수업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풍요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도’를 완성했다.
전통 악기 해금반 수업도 개설되는데, 이 수업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열린다. UCLA 한국음악과에서 해금을 지도했고 해금의 특성과 소리내기에 대한 강의를 해온 이형례 강사가 진행한다. 명주실로 된 두 개의 현으로 내는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국악인 해금을 일반인들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심지니 강사는 ‘나의 다큐멘터리’라는 영상 제작 수업을 오는 18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한다. 내가 전하고 알리고 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 편집을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업은 개인 컴퓨터 또는 아이패드를 이용해 1-5분 정도 짧은 다큐를 제작하게 된다. 자세한 안내 웹사이트: www.koreanamericancenter.org 문의 (949) 892-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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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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