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클래식 남성 5인조 중창단‘유엔젤보이스’
▶ 29일 LA한인축제 공연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LA서울국제공원 한인축제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유엔젤보이스.
K-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Uangelvoice·이사장 박지향)가 지난 26일 개막공연에서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으로 LA한인축제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번 공연은 우성훈, 권화평, 이강윤, 이종훈, 손예빈 5명의 꽃미남들이 ‘건반 위의 꽃사슴’ 피아니스트 백동현과 함께 하는 파워풀한 무대다.
우성훈씨는 “모두가 리더라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나 무대에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LA한인축제에서는 ‘바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 같은 대중적인 곡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우리만의 버전으로 선사한다”고 밝혔다.
박지향 이사장이 클래식을 전공한 성악도들의 꿈에 힘이 되어주고 싶어 설립한 ‘유엔젤보이스’는 지난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예술의전당에서 ‘오월애 콘서트’를 열었다.
유엔젤보이스의 박지향 이사장은 “오월애 콘서트는 개인적으로 놓치기 힘든 무대를 포기하고 유엔젤보이스 활동에만 전념하는 멤버의 모습에 감동해 선물해준 공연”이라며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램에서 시작한 유엔젤보이스에게 내 자신의 마음부터 움직인 셈”이라고 밝혔다.
LA한인축제 개막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 ‘유엔젤보이스’의 무대를 보지 못했다면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오후 2시 공연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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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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