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 꽃차에 탑승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2018 미스 아시아 USA 퀸 레베카 김(사진)씨가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관하는 제46회 LA 한인축제 코리안 퍼레이드 꽃차에 탑승한다.
김씨는 이날 퍼레이드에서 미인대회 당일 행사장에서 큰 환호를 받으며 내셔널 의상상을 안긴 한국전통의상을 입고 미주 한인은행 연합 꽃차에 탑승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된다.
김규섭·춘우씨의 무남독녀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김씨는 UC버클리를 졸업하고 올해 페퍼다인 대학 로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변호사의 꿈에 성큼 다가섰다.
김씨는 “미스 아시아 USA 퀸으로 한국의 역사와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공부했고 우리 문화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어려서 부모님과 함께 구경만하던 퍼레이드 꽃차에 탈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해외 한인사회 최대 축제이자 자부심으로 LA한인사회의 역사를 대변하는 본보 주관 ‘코리안 퍼레이드’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LA한인타운 중심부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퍼레이드는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시의회 10지구를 대표하는 허브 웨슨 LA 시의장이 그랜드 마샬을 맡았고 한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LA 시의회에 입성하며 새 역사를 쓴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명예 그랜드 마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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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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